내달 4일까지 모집 예정 … 본선 진출 7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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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데이터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삼성화재와 서울대, 포스텍이 공동 주최하며 손해보험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리스크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리스크 △사이버 리스크 △AI(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한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예선 참가팀 중 본선 진출 7팀을 선발한 뒤, 본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본선 발표회에서는 △대상 1팀(500만원) △최우수상 1팀(3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팀에게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보험 경진대회 'GAIP Insurance Innovation Competition 2025'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제대회 참여를 통해 국내 리딩 컴퍼니로서 삼성화재 입지를 다지고 손해보험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예선 참가자 모집은 오는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