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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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삼성화재가 가장 많이 판매한 보험은 재물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 업계 1위 삼성화재가 판매한 보험상품 가운데 판매액 1위는 'NEW탄탄대로' 재물보험이었다. 'NEW탄탄대로' 재물보험은 화재로 인한 사업장의 재물손해와 상해, 업종별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지난해 체결된 계약 건수만 123,600건, 보험료 매출은 35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NEW탄탄대로' 재물보험은 재물보험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다. 특별히 홍보하지 않았음에도 찾는 고객이 많다"고 밝혔다

    지난해 삼성화재 판매 2, 3위 보험상품은, 건강보험인 'NEW새시대 건강파트너'와 운전자 보험인 나만의 파트너 조사됐다.

    'NEW새시대 건강파트너'는 치료 전(全)단계의 체계적 보장뿐만 아니라 각종 상해, 배상책임, 운전자 비용 및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의료비 실손까지 하나의 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상품이다. 지난해 말까지 계약 건 수 287,200, 3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위를 차지한 나만의 파트너’가 지난해 달성한 계약 건 수는 151,000, 보험료 매출은 117억원이었다. 이 상품은 최고 100세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100세 만기로 가입했더라도 중간에 계약을 변경하면, 상해, 질병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운전자 보장 제외)

    4위는 상해보험인 행복한 파트너로 지난해 123, 600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료 매출은 115억원. 이 상품은 상해, 운전자 비용손해, 재산손해,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