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글로벌 보험시장 진출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전 세계로 넓히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중국법인은 2010년부터 매년 장애인 사업 발전을 위해 중국 장애인 복리기금회에 20만위안(3300만원)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해 근교의 화평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어, '11'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농산품 구매, 저소득층 지원 및 상해 여행 등의 공익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 삼성화재 중국법인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삼성화재
    ▲ 삼성화재 중국법인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삼성화재

    지난 2013년에는 지진 피해 돕기 성금, 중국 장애인 지원, 바둑 어린이 승단 대회 지원 등도 실시한 바있다.

    삼성화재 인도네시아법인에서는 국립 고아원생 및 저소득 대학생 지원, 학교 기부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유럽법인의 보육시설 기부, 베트남법인의 필리핀 태풍피해 기금 지원 등 국가별, 지역별 특성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여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안심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전 세계에 안심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국내에서도 안내견학교(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을 지원하는 사업) 드림놀이터(저소득계층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공간 보수 및 조성 사업)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