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숭의여자고등학교에 청소년 교양 도서 500권 전달식 가져임직원 급여 '우수리' 기부 등 연중 모금행사로 사회공헌 앞장도
  • ▲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일반지원부문장 김성기 상무, 숭의여자고등학교 이상열 교장.ⓒ롯데케미칼
    ▲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일반지원부문장 김성기 상무, 숭의여자고등학교 이상열 교장.ⓒ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나눔활동 실천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동작구 소재 숭의여자고등학교에 500 여권의 청소년 교양 도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기증행사는 롯데케미칼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으로 지난 2014년 성남고등학교, 2015년 문창중학교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은 사랑의 헌혈활동과 연탄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일반지원부문 김성기 상무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것은 당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방침"이라며 "사랑의 연탄 나눔과 헌혈 캠페인은 앞으로도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청소년 도서 기증 및 초청행사도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우수리 기부 등을 통해 연중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는 모금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어린이재단/장애인복지관 등 자매결연 기관에 대한 정기 후원 및 각 지역 사업장의 나눔 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