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100명, 7억 쾌척1987년부터 총 1994명 59억 혜택 받아
  • ▲ 천만장학회 윤은기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삼천리
    ▲ 천만장학회 윤은기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삼천리


    삼천리가 설립한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새로운 장학생 10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1일 천만장학회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70명 등 총 100명의 장학생을 새롭게 선발했다. 천만장학회의 장학증서 수여식은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했다.

    천만장학회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100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故 이천득 삼천리 부사장과 이만득 삼천리 회장 두 형제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천만장학회는 두 사람의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의를 가진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설립됐다고 천만장학회는 밝혔다.

    천만장학회는 1987년 설립 이래 총 1994명의 장학생에게 59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젊은 인재의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자신의 실력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사업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 지원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