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첫 모바일 'MMORPG-스포츠' 출시 앞두고 기대감 '쑥'파이널 블레이드, 해외 진출 준비 중...'리니지 M- 프로야구 H2'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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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모바일 RPG에 이어 새로운 장르에도 영역확장에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파이널 블레이드'에 이어 자사의 첫 모바일 MMORPG와 모바일 스포츠 게임인 '리니지 M-프로야구 H2'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 기반 자사의 첫 모바일 RPG로 최근까지 누적다운로드 270만 회를 기록 중이며, 지난달 14일 출시한 모바일 RPG '파이널 블레이드'도 누적 다운로드가 125만 건을 기록해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12개국 출시 된 것처럼 리니지 M도 해외 여러 국가 동시 출시가 예상됐지만, 아직 결정된게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M에 대한 내용은 아직 미정인 부분이 많아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내 인기 걸그룹인 레드벨벳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프로야구 H2'도 해외 출시계획은 아직 없다고 했지만, 파이널 블레이드는 해외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돼 자세한 일정이 생기면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8일 리니지 M의 2차 플레이 영상을 공개해 핵심 콘텐츠인 전투 장면을 공개했다.

사용자들은 영상을 통해 게임의 배경인 아덴 월드, 대표적인 전투 지역인 말하는 섬, 용의 계곡, 오렌 1대1 전투, 지형을 활용한 전투 등 다양한 전투 장면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파이널 블레이드에서는 100만 다운로드 기념으로 이벤트 기간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사용자들에게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