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단신] 슈어소프트테크, 중앙대에 SW 기증

◇ 중앙대·슈어소프트테크 '소프트웨어 기증식'

중앙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서울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슈어소프트테크 소프트웨어(SW)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슈어소프트테크가 이날 중앙대에 기증한 SW는 C, C++, Java 정적시험을 위한 코드 인스펙터(Code Inspector), 단위/통합 동적시험을 위한 콘트롤러 테스터(Controller Tester) 제품이다.

윤경현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장은 "슈어소프트테크의 소프트웨어 기증은 SW중심대학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준 슈어소프트테크 대표는 "앞으로 중앙대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건국대, 'LINC+ 사업단' 출범

건국대학교는 충북 글로컬캠퍼스 상허산학협력단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LINC+ 사업은 지역대학, 지역산업 동반 성장을 위해 산업협력을 통한 우수인재 육성, 기술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건국대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충청권 힐링 바이오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건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인력양성과 대학경쟁력강화, 취창업 활성화,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은 "5년 간의 사업 기간 동안 건국대의 우수한 학문적 기반과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동국대 일본학연구소, 국제학술심포지엄

동국대학고 일본학연구소는 '제5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23일 개최한다.

서울 중구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현대과학'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국대 일본학연구소·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왕이호일본학연구재단이 후원하며 한국, 중국, 일본 학자 등이 발표 및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 세종대 세종서회, '제31회 세종서화전'

세종대학교 세종서회가 '제31회 세종서화전'을 24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20일부터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예 작품 17점이 전시됐다. 세종서회는 서예에 관심 있는 세종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서예동호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