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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미(TUMI), 뉴욕 북구 경관에서 영감받은 2017 가을/겨울 프레젠테이션 선봬

    투미(TUMI)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로젝트 910에서 뉴 컬렉션을 선보이는 2017 가을/겨울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투미의 2017 가을/겨울 컬렉션은 세련된 아름다움과 장엄한 모습이 조화를 이룬 뉴욕의 어반 에지(Urban Edge)를 담았다. 이번 컬렉션은 뉴욕 현대 미술관(MOMA)의 전시품과 캐츠킬 산맥, 허드슨 강 계곡 등 뉴욕 북부의 경관에서 영감을 받은 네이비(Navy), 마린(Marine), 블루 카모(Blue Camo) 등 강렬한 색상과 그래픽 프린트를 적용했다.

    대표 여성 컬렉션인 보야져 레더(Voyageur Leather)의 인기 제품인 칼라이스 백팩(Calais Backpack)은 고급스러운 그레이, 블루, 블랙 등 시즌 컬러로 선보였다.

    짧은 휴가나 주말 나들이에 적합한 루안다 플라이트 백(Luanda Flight Bag), 카프리 크로스 바디(Capri Crossbody), 트래블 월릿(Travel Wallet) 등의 제품도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투미 디자인의 혁신을 상징하는 알파 2(Alpha 2) 컬렉션의 티패스 미디엄 스크린 랩탑 슬림 브리프와 티패스 비즈니스 클래스 브리프 팩은 네이비와 블랙의 컬러 매치로 재탄생했다.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알파 브라보(Alpha Bravo) 컬렉션은 트렌디한 블루 카모(Blue Camo) 프린트로 역동성과 활기를 더했다. 현대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해리슨(Harrison) 컬렉션은 페블 래더와 패브릭 소재로 새롭게 선보였다. 19 디그리(19Degree) 알루미늄 컬렉션은 이번 시즌 새로운 블루 컬러를 추가했다.

    2017 가을/겨울 컬렉션은 일상용 데이백과 여행 컬렉션으로 선보이며, 오는 7월부터 전국 투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아식스
    ▲ ⓒ아식스

     

    ◇ 아식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러너 위한 러닝화 '젤 케눈' 출시

    아식스코리아(ASICS Korea)가 일상 속에서 러닝을 즐기는 젊은 러너들을 위한 러닝화 ‘GEL-Kenun(젤-케눈)’을 출시했다. 젤 케눈은 새털구름에서 영감을 받아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아식스 고유의 충격흡수 소재인 GEL을 이전과는 다르게 시각적으로 극대화 시켜 감각적인 느낌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반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젤-케눈’의 오소라이트 라스팅과 인솔에 적용된 ‘X-40’ 소재는 일반 오소라이트 소재의 인솔보다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쿠션성과 통기성이 우수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러닝을 도와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뒤꿈치 부위에 재귀 반사 소재를 적용하여 야간 러닝 시 안전성을 강화했다.

    7월 1일에 출시되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아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매장에서 구매가능하며 자세한 제품 관련 사항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비비안
    ▲ ⓒ비비안

    ◇ 불쾌지수 올라가는 장마철, 기능성 속옷으로 쾌적하게

    7월 초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대로 장마가 찾아오면서 사람들의 불쾌지수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비안은 장마철 몸의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속옷으로만 바꿔 입어도 한결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여성의 가슴은 땀이 머무르기 쉬운 부위다. 오랜 시간동안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슴에 난 땀이 흡수돼 속옷이 젖어버리기 일쑤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땀 배출이 잘되는 기능을 갖춘 브래지어를 선택하면 좋다.

    비비안에서는 습기로 인한 불쾌함을 방지하는 흡습속건 기능의 ‘헬로핏 브라’를 판매하고 있다. 헬로핏 브라는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 에어홀이 있는 타공패드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비비안은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미모필 원단으로 된 커플속옷도 출시했다.

    쿨맥스 원단을 사용한 여성용 브라런닝도 선보였다. 쿨맥스는 일반 섬유보다 넓은 표면적을 이용해 습기를 신속하게 배출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성 소재다. 가슴 부분에는 부직포로 된 부드러운 컵이 있어, 브래지어 없이도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계속되는 빗줄기에 찝찝함을 느끼는 것은 남성들도 마찬가지다. 남성 팬티는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차가운 촉감을 주거나 습기를 빨리 배출하는 기능성 원단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셔츠 안에 기능성 원단을 입는 것도 장마철 땀 흡수에 도움이 된다.

    장마철 즐겨 신는 레인부츠나 젤리슈즈는 비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 통풍이 잘 안돼 발에 땀이 차고 이로 인해 냄새가 나기 쉽다. 그래서 레인부츠나 젤리슈즈 안에는 땀 흡수를 위한 덧신을 챙겨 신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