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자녀의 이용 내역 부모에게 전달
  • ▲ KT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중독예방알리미]를 [무료]화 했다. ⓒKT
    ▲ KT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중독예방알리미]를 [무료]화 했다. ⓒKT



KT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중독예방알리미]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중독예방알리미]는 
[올레자녀폰안심] 서비스 내에 있는 부가기능으로
기존 2,000원 유료 서비스 였던 것을
만 18세 이하 KT 스마트폰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자녀폰에 [올레자녀폰안심] 앱 설치 후 
간단한 보호자 등록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독예방알리미]는 
스마트폰 이용내역을 장문메세지(LMS)로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자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 5가지를 선정해
이용 내역을 알려준다. 

보호자는 가입통신사나 휴대폰 종류와 상관없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아동 및 청소년의 적절한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위해서는 
보호자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출시한 [중독예방알리미] 외에 
아동 및 청소년 안전과 보호를 위한 
서비스와 요금제를 지속 출시하겠다."

   -이필재 product2본부 상무

한편, 내년 3월말까지 KT에 신규 가입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 고객에게 
유해물 차단 및 자녀위치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안심안전 3종세트
[올레 자녀폰 안심],
[올레 스마트 지킴이], 
[올레 아이서치]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