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배터리 5% 이하, 위치 자동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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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은 분실폰 찾기 플러스를 4일 출시했다.ⓒSK텔레콤
스마트폰 분실,당황 말고당당하게 고객센터에 전화하자.원격으로개인정보 보호는 물론위치추적까지 가능하다.[SK텔레콤]은스마트폰을 분실 시▲휴대폰 잠금▲위치 추적▲스마트폰의 각종 정보 삭제가 가능한[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를 4일 출시했다.이는 기존[잠금 서비스]만 됐던[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고객센터(국번없이 114),온라인 T월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분실폰 찾기 플러스가 적용된 단말기는유심(USIM)을 빼도 [인터넷]이 연결돼 있다면원격으로 단말을 잠글 수 있다.단말 설정이 [데이터 사용 안함]이나[와이파이(WiFi)가 꺼져 있더라도][자동]으로 데이터와 WiFi를 [켜서]인터넷에 접속한다.단말기를 습득한 사람이자기 유심으로 바꿔 끼거나,유심을 빼고 와이파이로만 인터넷에 접속해도바로 잠금 설정 된다.잠금에 성공하면 공장초기화를 하더라도 풀리지 않는다.이는 분실폰 찾기 플러스가기존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분실 대비 서비스와 달리,이통사 네트워크와단말 자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구현되기 때문이다.단말을 잠그면,주인의 비상 연락처로 전화가 연결되는[휴대폰 주인에게 연락하기] 버튼과[긴급전화] 버튼만 표시되고이 외 모든 기능은 이용할 수 없게 된다.와이파이 접속과 USB 연결까지 차단된다.통상 고가의 스마트폰이 분실되면불법 상거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이에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의기능 원천 차단 기능 등이분실 스마트폰 회수율을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분실폰 찾기 플러스]는팬택 <시크릿노트> 단말부터 탑재된다.향후 SK텔레콤에서 출시되는모든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현재 갤럭시 S4 단말에는기존 [분실폰 찾기] 서비스가 설치돼 있다.◆ 분실폰찾기, [플러스]는 어떤 것?스마트폰 분실 후 잠겨있어도습득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돌려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ㅇㅇㅇ에 맡겨 주세요"와 같은 문구를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다.분실 스마트폰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분실 전서비스에 가입하고 본인인증 해 두면,습득자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을 경우온라인 T월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분실폰 찾기 플러스는인근 기지국/와이파이 및 GPS 정보를 종합해현 위치를 계산한 뒤 구글맵으로 보여준다.잠금이 설정된 경우별도 위치조회 없이도배터리가 5% 이하가 되는 순간위치를 자동으로 시스템에 전송한다.만일 휴대폰을 해외에서 잃어버렸거나,잃어버린 후 해외로 반출된 경우에도GPS 정보를 기반으로어떤 국가와 도시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필요 시에는 휴대폰 각종 저장장치(내장메모리, 내/외장 SD)에 저장된사진, 동영상, 문자, 전화번호부, 설치한 앱 등을한 번에 [삭제]할 수 있다.“[분실폰 찾기 플러스]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 및
손해 방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휴대폰 안심 관리 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 출시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앞장 서겠다.”-위의석 상품기획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