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권리세(23)의 멘토였던 가수 이은미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빈소는 7일 오후 6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7시30분께 입관식이 끝나고 조문이 시작됐다.  

이날 故 권리세의 빈소에는 밤 늦은 시간까지 고인을 애도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소속사 식구인 이켠, 정준, 아이비를 비롯해 소년공화국 선우 민수, B1A4 신우 진영, 카라, 베스티, 유재석 등이 빈소를 찾았다. 

특히, 권리세의 방송 입문 프로그램인 MBC '위대한 탄생' 동료들이 고인의 빈소를 지켰다. '위대한 탄생' 방송 당시 권리세의 멘토였던 이은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또한, '위대한 탄생' 출신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등도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한편, 故 권리세의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9시 빈소가 차려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발인 후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이 이뤄지며, 장지는 유족들의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이은미 권리세 애도, 사진=네오비즈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