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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이 10일 오전 서울 코엑스 더바디샵 매장에서 '쉐어러브, 쉐어 더바디샵' 행사를 열었다.이번 바디샵 행사에는 가수 손호영, 배우 하석진, 손호준이 각각 지지하는 단체의 대표로 나섰다. 손호영은 '중앙아동보호 전문기관', 하석진은 '환경재단', 손호준은 '동물자유연대'를 대표로 참석해 캠페인 동참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더바디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국내 NGO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더바디샵 김은혜 상품마케팅팀 부장은 "평소에도 선행에 앞장서는 세 분 인만큼 자신이 지지하는 단체를 선택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일이 표현할 만큼 배려가 깊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쉐어러브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뜻 깊은 한 해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