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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아들 윤준 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개그맨 대표 잉꼬부부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국민요정(?) 정경미와 윤형빈의 아들 윤준 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형빈은 "스치기만 했는데 아들이 생겼다"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또 아들 윤준 군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쌍커풀에 "아내를 살짝 의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지난 9월 14일 결혼 1년 7개월만에 득남했을 당시 '연예가중계'를 통해 출산 소식과 함께 아들의 모습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정경미는 "국민 요정에서 이제 국민 엄마가 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튼튼이라는 태명을 갖고 있던 윤 준 군은 태어났을 때도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윤형빈은 "아이를 처음 봤는데 쌍커풀이 짙어서 대체 누굴 닮았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경미는 "나는 아니다. 나는 수술했다"며 "대체 누굴 닮았는지"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윤형빈 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아들 진짜 잘생겼다, "윤형빈 아들 훈남 냄새 폴폴 나", "윤형빈 아들 공개 장동건 뺨치네", "윤형빈 아들 공개 역변말고 이대로만 자라다오", "윤형빈 아들 인형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형빈 아들 공개,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