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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새 금토드라마 tvN '슈퍼대디 열'이 오늘 첫방송된다.

    '로코킹' 이동건, '국민 악녀' 애칭으로 MBC 연기 대상을 거머쥔 이유리가 과감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낭랑 18세' '파리의 연인' 등을 통해 독보적인 '로코킹'으로 군림해온 이동건은 첫사랑에 차인 후 아웃사이더 독신남으로 살아가는 한열 역을 맡는다. 그간 보여줬던 귀공자의 이미지에서 독신을 선언한 후 삶에 찌든 까칠한 싱글남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리 역시 전작의 짙은 악역 이미지를 벗 싱글맘 닥터 역할을 맡는다.  자기 일에는 완벽한 의사이지만 하나 뿐인 딸 사랑이 앞에서는 한없이 자상한 딸바보 엄마 차미래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다.

    '슈퍼대디 열'은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랑이'를 매개체로 이동건과 이유리가 그려나가는 사랑,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3일 첫 방송으로 매주 금토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슈퍼대디 열,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