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지구촌 작은 도서관 건립과 입양아를 위한 콘서트
  • 세계 8개국 가곡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5 세계 가곡의 향연’콘서트가 오는 4월 23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콘서트에는 고성현, 최현수, 오미선, 강혜정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의 크로스오버 무대, 드라마와 영상을 접목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이루고 ‘지구촌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열린 장이 펼쳐진다. 또한 팝핀현준과 현대 무용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의 무대로 세계 여행을 떠나는 색다른 무대도 마련된다.

     

    출연진으로는 지휘자 최선용, 연출 김지영, 사회자 뮤지컬배우 박해미, 팝핀현준, 관현악/합창단에 소리얼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박미혜, 강혜정,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바리톤 고성현, 최현수, 테너 강무림, 류정필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UN문화재단 박경숙 대표는 “‘세계가곡의 향연’은 클래식 음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 온 UN문화재단의 성공적인 레퍼토리”라며 “이번 공연은 지구촌 곳곳에 교육시설의 미비로 책 한 권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 기금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 연주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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