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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의 인기배우 진백림(陳柏霖)이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에 대한 기대감을 인스타그램에 드러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의 원작 '아가능불회애니'(我可能不會愛你)'의 남자 주인공인 진백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사랑한 시간'의 포스터와 함께 "7000天 期待"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글과 사진을 게재하자 1시간 만에 1만 건이 넘는 '좋아요' 반응과 댓글도 317개 달리는 등 원작이 방송된 대만 현지와 아시아 전역에서 한국판 '너를 사랑한 시간'에 대한 관심은 방증된 것.

     

    하지원과 이진욱의 로맨틱 케미가 큰 재미와 설레임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엘의 등장은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듯하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친구사이로 17년 동안 함께 지내온 두 남녀가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사진=진백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