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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은 무더위에 지친 택배기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하고자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CJ대한통운 택배중앙 사업담당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CJ대한통운 2만개, 한진택배 6300개 등 총 3만6000개의 생수가 택배기사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대전 물류센터를 통해 12일부터 전달된다.

    이번 '사랑의 생수' 전달은 NS홈쇼핑의 꾸준한 상생 협력 의지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NS홈쇼핑 고객 서비스 부문 황종연 전무는 "NS홈쇼핑의 서비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택배 서비스"라며 "NS홈쇼핑 대신 고객과 만나기 위해 무더위속에서도 배송에 힘써주시는 모든 택배기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NS홈쇼핑은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도시락' 전달과 '생수 나눔행사' 등으로 택배기사 지원을 해오고 있다. 매월 택배기사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으로 실적 우수 택배기사와 가족에게 선물을 보내는 감성이벤트도 연간 진행하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택배기사님들을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서비스 질적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2015년에는 2014년에 비해 택배 불친절률이 20%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