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따' 저녁 7시.. 김동원- 이명희. 문영우- 김신혜 부부

2016년 대한민국 음악대상에서 ‘올해의 성악가’로 선정된 테너 김동원과 함께 하는 <라비따 신년콘서트>가 새해 1월 19일(목)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라비따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의 특징은 테너 김동원-소프라노 이명희 부부, 차세대 성악가로 꼽히는 바리톤 문영우- 소프라노 김신혜 부부 등 두 커플이 엮는 음악회라는 점. 이들 커플은 모두 음악계에서 인정받으며 아시아와 유럽무대까지 활동하는 정상급의 실력파 성악가들로 평가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한송이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에서 연주자들은 베사메 무초 등 크로스오버 음악에서부터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Je veux vivre (사랑에 살고 싶어라), Ah leve-toi soleil (아, 떠오르는 태양) 등 아리아를 연주한다.

이와함께 오페라 라 보엠, 마리짜 백작부인 등에 등장하는 주옥 같은 중창을 선사할 예정이다.

테너 김동원은 “새해들어 안팎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관객들과 새 희망을 함께 나누는 콘서트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서트 관련 문의: 라비따 (02)522-7475 
  

  • <콘서트 일정> 1월 19일(목)    
    ♧ 19:00~20:00 식사
    ♧ 20:00~21:00 연주

    ~~~ PROGRAM ~~~

    <오페라 아리아> 
    - 투우사의노래 Toreador(오페라 카르멘) 문영우

    - 사랑에 살고 싶어라 Je veux vivre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김신혜

    - 아, 떠오르는 태양 Ah! Lève-toi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김동원

    <크로스오버>
    - Special stage 한송이

    -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뮤지컬 My fair lady) 이명희

    - 베사메무초 Bessame mucho (Consuelo Velazquez 곡) 문영우

    - 그라나다 Granada (A. Lara 곡) 김동원

    <오페라 라보엠 & 이중창> 
    - 내가 이 거리를 지날 때면 Quando m'envo (오페라 라보엠) 이명희 

    - 이별의 노래 Donde lieta...D'un que (오페라 라보엠) 김동원, 이명희

    - 그대 손을 주오 la cidarem la mano (오페라 돈죠반니) 문영우, 김신혜

    - 바라스딘에 함께 갑시다 Komm mit nach Varasdin  (오페라 마리짜 백작부인)  김동원, 이명희

    *연주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연주자 프로필>

    ▶테너 김동원
    http://blog.naver.com/6677sky/220895977628
    ▶소프라노 이명희
    http://blog.naver.com/6677sky/220895961122
    ▶바리톤 문영우
    http://blog.naver.com/6677sky/220892311426
    ▶소프라노 김신혜
    http://blog.naver.com/6677sky/220821320535
    ▶피아노 한송이
    http://blog.naver.com/6677sky/220844304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