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국세청 이경열 감사담당관, 장동희 소비세과장, 안덕수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 왼쪽부터 국세청 이경열 감사담당관, 장동희 소비세과장, 안덕수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국세청은 오는 18일자로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부이사관에 오른 인물은 이경열 감사담당관과 장동희 소비세과장, 안덕수 세원정보과장 등 3명이다.

     

    이경열 감사담당관은 1966년 생으로 조선대 부속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퍼듀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땄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국세청 법무과, 정읍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신고관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기획재정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1965년 생인 장동희 소비세과장은 세무대학 2기 출신으로 1984년 8급 특채로 국세청에 들어왔다. 1993년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 학사, 2009년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국세청 소비세과,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국세청 세원정보과, 울산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마포세무서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거쳤다.

     

    안덕수 세원정보과장은 1971년 생으로 용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세청 징세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구미세무서장, 기획재정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본ㆍ지방청 주요 직위를 거쳤다.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감사담당관 이경열 △국세청 소비세과장 장동희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안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