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한성대 '호국보훈의 달' 감사행사… 독립유공자 후손 동문 초청 外

◇ 한성대, '제9회 나라사랑 감사행사' 개최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낙산정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제9회 나라사랑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애국정심 함양 및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윤종오 서울북부지방청 지청장, 전상용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박상찬 성북구 재향군인회 박상찬 지회장 등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자녀 등이 참석했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했던 행사가 벌써 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청년들이 어르신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한성동문'으로 위촉된 독립유공자 정진숙 선생의 후손 정무영 을유문화사 대표는 "뜻깊은 행사에 평생한성동문 자격으로 초청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 세종대 학생팀, MS 이매진컴 월드 파이널 진출

세종대학교 손장원, 신재혁 학생으로 구성된 'En#22.45'팀이 마이크로소프트(MS) '이매진컵 2018' 월드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매진컵은 학생 IT 경진대회로 월드 파이널에서는 국가별 예선, 대륙별 결선를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n#22.45팀은 응급 상황 시 근무자, 신고자 통화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이콜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을 통해 결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이매진컵 2018 월드 파이널은 올해 7월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경희사이버대 임정근 교수, 서울시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장 임명

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부 임정근 NGO사회혁신전공 주임교수가 서울시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시민공익활동촉진위는 서울NPO센터 운영, 시민사회발전 및 시민공익활동 사항 심의, 공익활동 촉진 계획 수립 등을 담당한다.

임 교수는 "시민사회의 성장을 위해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명지대, '쓰레기올림픽대회' 선보여

명지대학교는 4일 서울 서대문구 인문캠퍼스 부근에서 '세계 환경의날 기념 지역사회공헌 쓰레기올림픽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학생 지역사회공헌 봉사 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회수한 가연쓰레기 등을 점수로 환산, 메달을 획득한 팀에게는 서울지역대학연합 쓰레기올림픽 자동출전권이 부여된다.

◇ 서강대 김충익 교수, 2018 ASPIRE 혁신연구교육과학상 한국 대표 선발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김충익 교수가 '2018 ASPIRE'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ASPIRE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혁신연구교육과학상으로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에서 APEC 회원국 간 과학 협력 증진 및 젊은 과학자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주제를 선정, 탁월한 성과를 낸 과학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 삼육학원, 창동아이윌센터 위탁운영법인 선정

삼육대학교 학교법인 삼육학원이 창동아이윌센터(인터넷중동예방상담센터) 위탁운영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삼육대는 이달 30일 위탁협약을 체결, 내달 1일부터 3년간 아이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