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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터치연구원, 광운대에 '인재 육성' 2천만원 기탁
광운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대회의실에서 '파이터치연구원 발전기금 기탁식'을 지난 4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파이터치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을 위해 2천만원을 광운대에 전달했다. 2016년 설립된 파이터치연구원은 기업, 경제, 사회 등 에 대한 조사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은 "대한민국 ICT(정보통신기술)를 이끌어온 광운대에 발전기금을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소중한 기부의 뜻을 받들어 ICT특성화 대학인 광운대가 도전정신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독창적 연구에 매진,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숭실대,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
숭실대학교 초고속영상기술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주관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최대 6년간 약 4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초고속영상기술연구센터는 숭실대, 연세대, 인도공과대(IIT) 등 국내외 대학, 기관, 기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고속영상 처리 표준화 연구 및 인재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 원디대, 교직원 봉사단 출범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캠퍼스 '교직원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하는 원디대 봉사단은 발대식 직후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찾아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윤희 원디대 입학협력처장은 "앞으로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사랑의 희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원대, '2018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원대학교 고운창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2018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경기 화성시 수원대 미래혁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 아이디어, 기술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14개 학생팀이 참가한 가운데 타워크레인 텔레스코핑 안전장치 아이디어를 선보인 타안타안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중앙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중앙대학교 칼코젤 기반 태양연료촉매 설계 및 합성 연구실, 칼코젤 기반 태양연료촉매 설계 및 합성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주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이들 연구실은 6년간 정부지원금 약 29억원을 받게 된다.
◇ 세종대, 8일 밀알콘서트
세종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교내 대양홀에서 '제15회 밀알콘서트'를 8일 선보인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오케스라 등이 무대에 오르며 세종대 애지헌 교회에서는 장애인 20여명을 초청했다.
◇ 국민대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의 삶' 공연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윤봉길·이회영·조소앙·김규식·정정화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5명의 삶을 그린 공연을 지난 5일 마련했다.
서울 성북구 국민대 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학생들은 영웅 이미지를 부각하기보다 자식으로서 왜 독립을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부분을 담아냈다.
◇ 고려대 블록체인보안연구센터·리플, 파트너십 체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보안연구센터는 리플과 '유니버시티 블록체인 리서치 이니셔티브'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
리플은 블록체인 업체로 전세계 17개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고려대 블록체인보안연구센터는 앞으로 암호화폐 보안 기술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현재 사회적으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데 있어서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외대 통번역연구소, 'AI시대 문학번역' 학술대회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연구소는 'AI(인공지능) 시대의 문학번역'을 주제로 8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국제관에서 열리며 문학과 출판 번역, 문학 번역 기법, 문학과 기계 번역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