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역 역세권 입지… 주거·업무·상업시설 더해진 '복합주거타워'
  • ▲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선보인 '힐스테이트 중동'을 분양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전용 84~141㎡·9개 타입 아파트 999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애비뉴'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으로, 인근에 위치한 부천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특히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교통 환경이 더욱 우수해졌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1시간30분가량 소요되는 시간이 약 30분으로 단축됐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약 12만㎡)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으며 다수의 명문 초·중·고교는 물론,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 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이 더해진 복합주거타워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3면 발코니와 4베이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각 가구별로 외부에서 가스·난방·조명 등 내부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 시스템도 적용한다. 또 주차 관제, 무인택배함, 엘리베이터 호출 등 입주민 편의서비스도 도입된다.

    단지 구성도 눈에 띈다. 차량 출입구 3곳을 통해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돼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이용자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천 핵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계약 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수요자 부담이 적다.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보다 10%선 정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주택자금 마련이 용이한 장점도 있다. 계약금(10%) 2회 분납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8월2일 발표된다. 정계약은 1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아파트 1순위 청약일인 26일에는 오피스텔 49실에 대한 인터넷 청약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 부천시민문화동산에 마련됐다.

  • ▲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