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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인도네시아 UNAS 학생 대상 교육봉사

    중앙대학교는 다빈치 사회문화봉사단이 인도네시아 UNAS(Universitas Nasional)에서 교육봉사활동을 1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중앙대 봉사단은 UNAS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등을 선보이고 있다.

    노영돈 중앙대 사회봉사단장은 "중앙대 학생들의 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이 한국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훗날 양국의 외교적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대 이기영 교수팀, 자가 소화작용 조절 암세포 형성 영향 규명

    성균관대학교 의학과 이기영 교수 연구팀이 선천면역 신호에 의한 자가 소화작용 조절이 암세포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자가 소화작용은 세포 내 단백질·세포질 구성 성분 제거 및 재활용을 통해 항상성 유지를, 선천면역은 외부 감염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교수팀은 자가 소화작용과 선천면역 간 분자조절기능에 대한 기전연구를 진행하면서, 암질환 과정 분석 및 제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세포내 항산화 단백질인 '퍼록시리독신1'이 선천면역신호에 있어서 중요한 '트래프(TRAF)6'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 선천면역신호 및 자가 소화작용 활성화에 미치는 새로운 기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조절기능이 자가 소화작용에 의한 암 형성 과정에 기여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암질환 및 선천면역신호에 의한 염증성 질환 제어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다. 현재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오토파지' 7월호에 게재됐다.

    ◇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동국대에 1천만원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가 동국대학교에 '동국108리더스'를 위해 써달라며 6일 1천만원을 기부했다.

    동국108리더스는 동국대 학생 역량개발 단체로, 국내외 사회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동국대의 대표 학생단체인 동국108리더스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 불교 종립대학 동국대에서 훌륭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나오길 바라며 마음을 냈다"고 말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동국108리더스를 앞으로 잘 성장시켜 동국대 대표인재를 넘어 우리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 수원대·중국과학원 패턴인식 국가연구소 MOU

    수원대학교 뇌과학연구소는 6일 중국과학원(CASIA) 패턴인식 국가연구소(NLP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뇌피질, 백질융합 신경회로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삼육대, '제10회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대강당에서 '제10회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를 이달 26일 개최한다.

    유치원·초·중·고교 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창작·전통), 현대무용, 발레 등 순수 부문과 댄스스포츠, 에어로빅댄스, 치어댄스, 필라&요가댄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뮤지컬댄스, 재즈댄스, 스트릿댄스, 살사, 태권무 등 실용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삼육대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상댄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