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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KU열린취업박람회' 국내외 기업 등 50여곳 참가

    건국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새천년관에서 '2018 KU열린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취업을 준비 중인 건국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등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등 50여곳이 참가했으며 1대 1 상담, 현장면접, 기업별 채용설명회 등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력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컨설팅, 무료 사진촬영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신동 건국대 취창업전략처 취업밝은미래허브장은 "박람회에서 얻은 정보를 잘 활용해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대·일본 메이지가쿠인대학, 콜로키움·주니어학술교류회

    중앙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서울캠퍼스에서 일본 메이지가쿠인대학과 함께 '콜로키움 및 주니어학술교류회'를 6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HK+접경임누학 연구단이 주관하며, 학문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콜로키움은 '국가 신도의 성립 전사 : 히라타 아쓰타네와 기독교의 만남'을 주제로 시마다 사이시 메이지가쿠인대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주니어학술교류회에서는 중앙대, 메이지가쿠인대 학생들이 '한일 양국 대학생들의 문화적 차이와 소통'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 삼육대, 미술컨텐츠학과 동문전

    삼육대학교 미술컨텐츠학과 동문회는 '나무 그림자 춤추는 호수' 동문전을 이달 28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노원구 삼육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행사에서는 동문 작가 9명의 동양화, 서양화, 설치미술 등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 한국외대, 조지아 관련 강좌 신설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불가리아학과가 올해 2학기부터 '조지아 언어 및 문화'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조지아 언어와 조지아 문화·역사 등을 다루며, 국내 대학에 조지아 관련 강의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국외대는 설명했다.

    불가리아와 흑해에 인접한 국가인 조지아의 국토 면적은 우리나라의 70%, 인구 수는 약 390만명이다.

    조지아 관련 강좌 개설과 관련해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조지아 대사는 "주한조지아대사관은 한국외대 학생들의 교육 전 과정에 최고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