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인부터 일반인까지 참여 가능한 디저트 경연대회
  • ▲ ⓒ아영FBC
    ▲ ⓒ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제1회 코인트로 디저트 챌린지(Cointreau Desert Challenge) 본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영FBC가 주관하고 전국 제과인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 1회 코인트로 디저트 챌린지’는 제과용 리큐르로서 코인트로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활용법을 개발함은 물론, 최근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디저트 분야의 발전과 제과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와인나라 홈페이지와 아영FBC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지정된 형식에 맞게 작성 후 신청메일로 21일까지 접수하면된다. 예선에서는 앙트르메, 프티 가토, 기타 케이크류 등 코인트로를 활용한 모든 디저트 류에 대한 배합비와 제조 공정 과정을 평가한다. 

    참가 중 16명을 선발하여 다음달 11일(목), 한국제과학교 강당에서 결선을 진행한다. 대회 진행과 활성화를 위해 예선, 결선 심사위원으로는 박찬회 명장(제과 명장 1호), 홍종흔 명장(제과 협회장), 박상규(제과 기능장 협회장), 강동오 대표(풍년제과) 등 제과업계 전반에 걸쳐 내로라 하는 명장들이 나선다.

    결선 심사는 출품 완료된 제품과 제조과정으로 나눠 풍미(20점), 맛(20점), 완성도(10점), 시장성(10점), 독창성(10점), 생산성(10점), 위생(10점) 항목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대상과 금상 각각1명에게는 프랑스와 일본 제과 기업 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제공한다. 

    디저트 챌린지 관계자는 "코인트로 디저트 챌린지가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심사위원들의 면면은 물론, 프랑스, 일본 제과기업 연수 프로그램을 비롯한 부상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제과용 리큐르 산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