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장품 1만여점을 삼육대학교에 기증한 이경송씨(왼쪽)가 장용선 삼육대 학술정보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육대
    ▲ 소장품 1만여점을 삼육대학교에 기증한 이경송씨(왼쪽)가 장용선 삼육대 학술정보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육대

    ◇ 음반·DVD 등 수집 소장품 1만여점 삼육대에 전달 이경송씨 감사패

    삼육대학교는 50여년간 자신이 수집한 음반, DVD 등 소장품을 기증한 이경송씨(84)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1956년 삼육대 전신인 삼육신학원을 졸업한 이씨는 1967년부터 음반 및 영상 자료를 수집, 2002년부터 최근까지 모교에 소장품 1만여점을 전달했다.

    그는 "후학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하기 시작했다.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홀가분하고 감사하다. 많은 후배들이 활용해 자료가 더 의미 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선 삼육대 학술정보원 원장은 "앞으로도 이 자료들을 학생들의 교양 및 연구, 학습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국민대 KOBOT, 국제로봇 콘테스트 대통령상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학술동아리 'KOBOT'(Kookmin Robot)이 최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국제로봇 콘테스트'에 출전해 'SoC Huro Competition'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SoC Huro Competition는 로봇이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인식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는 경기다. 국민대 KOBOT은 제한시간 10분 중 5분6초를 기록, 모든 미션을 성공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OBOT 회장인 소프트웨어학부 14학번 김용태씨는 "로봇을 완벽히 제어하기 위해 평소에 많은 연구를 진행한 덕분에 현장에서의 여러 돌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중앙대, '88학번 홈커밍데이'

    중앙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1988학번 홈커밍데이'를 20일 선보인다.

    2002년부터 중앙대는 입학 30주년을 맞이한 동문을 대상으로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대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서울여대 총동창회, '2018 태릉골향연'

    서울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18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잔디광장에서 '2018 태릉골향연'을 개최한다.

    '가을향기·아트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도서전, 모교사랑 사진전,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 작품 전시회, 가을바자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수원대 북한경제연구소, 남북경제공동체 건설 세미나

    수원대학교 북한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화성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남북경제공동체 건설을 위한 세미나가 18일 열린다.

    경기 화성시 수원대 IT대학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북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남북협력을 통한 북한 진출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