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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 '제3회 숭실인성포럼' 개최

    숭실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제3회 숭실인성포럼'을 7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종교기반 대학의 인성교육 운영 성과 및 현황, 방향 등을 모색하게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숭실대 교양교육연구소가 주관하며 최선경 가톨릭대 교수, 최기표 금강대 교수, 정대경 명지대 교수, 고재석 성균관대 교수, 김승진 숭실대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차봉준 숭실대 교양교육연구소 소장은 "종교 기반의 타 대학의 인성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숭실대 인재상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외대 일본연구소, '위안부 문제 국제화' 국제학술대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는 한국일본사상사학회, 동아역사문화학회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에서'위안부 문제의 국제화'를 주제로 8일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연구소 관계자는"'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돌아가시는 날까지 시간을 끌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일본 정부의 속내와는 달리, 피해 당사자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납득과 동의 없이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는 우리의 입장이 국제사회의 여론으로 대세를 점해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여대, 여고생 초청 대입정보 안내 프로그램 선보여

    서울여자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대강당에서 수도권 소재 여자고등학교 학생 초청 '맞춤형 대입정보 안내 프로그램'을 4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여고생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여대는 정시 지원 전략, 1대 1 정시 상담 등을 진행했다.

    ◇ 삼육대 이상복 교수, 한일군사·문화학회 회장 선출

    삼육대학교 일본어학과 이상복 교수가 한일군사·문화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2001년 설립된 한국군사·문화학회는 한국과 일본의 군사·문화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 중이며, 학회 출범 후 비(非)군인-여성 회장 선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교수는 "최초의 여성회장이다 보니 여러 기대를 받고 있다. 여성학자로서의 장점을 최대로 살려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문의 장을 넓히는 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민휘 명예회장, '2018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선정

    동국대학교 총동창회는 '2018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이민휘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명예회장을 선정했다.

    미주동포후원재단 이사장, 재미 대한체육회장 등을 역임한 이 명예회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 5·16민족상, 체육훈장 거상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대상에 이어 부문별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치) △민홍기 유엔아이 대표이사(경제) △홍파스님(문화) △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사회) △정승석 동국대 교수(학술)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장충동 엠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