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中 진출 확대 지원 및 양국 협력 방안 모색
  • ▲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초청 중견기업 만찬 간담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초청 중견기업 만찬 간담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계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지난 28일 중국대사관저에서 ‘중견기업 만찬 간담회’를 열고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등과 비관세 장벽 해소, 현지 파트너십 구축, 공급망 안정화 등 한국 중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진식 회장은 “중국은 중견기업의 최대 교역국이자 거대 소비 시장, 핵심 원자재 공급처”라면서 “중국과 선린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도 물적·인적 왕래가 단절되지 않는 폭넓은 소통과 신뢰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기존의 우호적 ‘꽌시’를 빠르게 복원하고, 첨단 기술, 인력 등 다양한 부문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호혜적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선된 양국 정상의 친밀감에도 기대감을 보였다.

    그는 “한중 정상의 각별한 친밀감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교류와 교역 회복의 불가역적 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인들은 AI, 재생에너지, 공급망 등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열네 건의 업무협약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빠르게 도출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협력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데 중국 정부가 더욱 힘써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통해 한국 기업의 애로를 가중해 온 관세율 비대칭을 완화함으로써 통상 균형을 확보하고, 공급망 핫라인 및 수출 통제 대화체 등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 여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제조업 첨단화, AI 전환, 친환경 비즈니스 등 필수적인 미래 전략 분야에서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현장의 활력을 제고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