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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포인트,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발전기금 2억 동국대에 기부
동국대학교는 기업 정보보안 솔루션 구축업체 유니포인트가 소포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2억원을 19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 이어 유니포인트는 노트북, 서버 등을 동국대에 기증하기로 했다.
권은영 유니포인트 회장은 “동국대가 최근 이공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학생들의 학문연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가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국민대·뉴라클사이언스, 산학협력 MOU
국민대학교는 지난 18일 바이오기업 뉴라클사이언스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봉철 뉴라클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향후 국민대와의 산학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5일 정상택 국민대 응용화학과 교수는 오송첨단의료산업재단과 공동연구한 '항체 및 단백질 의약품의 혈중 반감기 연장기술'을 뉴라클사이언스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서울사이버대 사회봉사단, 저소득층 이웃에 생필품 전달
서울사이버대학교 SCU WAVE 사회봉사단은 최근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상자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세트가 서울 강북구청에 전달됐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앞으로도 소외 받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고려대 김종건 명예교수,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번역 부분 수상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김종건 명예교수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번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3월 김 명예교수는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을 번역한 바 있으며, 1979년 '한국 제임스 학회'를 설립해 국내외 학술대회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 한성대, '2018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상상관에서 '2018년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를 19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방안을 안내하고,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구직 청년들은 일자리를, 기업은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