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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일본 훗카이도대, '제1회 국제공동학술대회' 개최

    중앙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서울캠퍼스에서 일본 훗카이도대 슬라브유라시아 연구센터 UBRJ(Eurasia Unit for Border Studies/Japan)와 함께 '제1회 국제공동학술대회'를 12~13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도와 일상으로서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접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이 주관하며 발표 밑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학술대회는 작년 11월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과 슬라브유라시아 연구센터 UBRJ 간 체결한 학술교류협력 협약(MOU)에 의한 첫 사업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 숭실대, '김태연 애국지사 유해봉환식' 3·1절 퍼포먼스

    숭실대학교는 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귀빈주차장에서 진행된 '고 김태연 독립운동가 유해봉환식'에 참여했다.

    이날 숭실대 학생들은 3·1절 당시 복장을 재연, 태극기와 평양 숭실대 교기를 들고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고 김태연 애국지사는 숭실대 8회 졸업생으로,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임시정부 활동에 참여했으며 상해에서 한인 자녀들의 교육기관인 인성학교의 교장을 맡은 바 있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앞으로도 숭실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세운 선배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 삼육대, 아그니에슈카 지에미셰브스카 초청 특강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는 그래픽디자이너 아그니에슈카 지에미셰브스카 초청 특강을 15일 선보인다.

    폴란다 PJAIT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서울 노원구 삼육대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문자와 이미지의 경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 광운대, '동북미래포럼 제2회 세미나'

    광운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80주년기념관에서 동북미래포럼 제2회 세미나 '서울시 동북권 지역 발전 이슈와 대응방안 모색 : GTX-C노선 확정과 광운대 역세권 대응전략'을 13일 개최한다.

    작년 11월 첫 선을 보인 동북미래포럼은 서울 동북권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