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연예인 출연…5G 서비스 체험 공간 마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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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오는 22일 경북대학교와 31일 전북대학교에서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춘해 콘서트'는 대학 축제의 달을 맞아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준비했다. 경북대 센트럴파크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대구 출신 연예인이 대거 출연한다.

    'e-sports' 컨셉으로 진행되는 경북대 축제 컨셉에 맞춰 성우이자 게임 덕후로 알려진 방송인 서유리가 '청춘 강연'을 한다. 또 프로듀스 101 출신인 김동한이 출연해 한껏 흥을 돋우며, KT그룹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5G송'의 히로인인 걸그룹 마마무가 출연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대 대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청춘들의 일상을 노래하는 3인조밴드 '406호 프로젝트'를 필두로, 전주 출신 연예인인 데프콘의 소속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 전주 출신 휘인과 화사가 속한 마마무가 출연한다.

    KT 측은 '#청춘해 콘서트'가 월 2회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5G 전국 상용화에 맞춰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이 'KT 5G'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 서울과 부산 ON식당에서 선보였던 '5G 호떡 로봇'을 대구와 전주에서도 다시 선보인다. 로봇이 직접 호떡을 만들어주고, 이를 SNS에 인증해주는 고객 대상 경품을 제공한다.

    5G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 서비스도 선보인다. 싱스틸러는 KT 5G의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서 영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로, 청춘해 콘서트 날짜에 맞춰 현장에 '5G 멀티 라이브 노래방'을 임시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