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6가구 '세종 더휴 예미지', 24일 견본주택 개관전남순천 975가구·대구수성 667가구 순차 공급 예정
  • ▲ 서울 서초구 소재 한신공영 본사. ⓒ뉴데일리경제 DB
    ▲ 서울 서초구 소재 한신공영 본사. ⓒ뉴데일리경제 DB

    한신공영이 올해에도 활기찬 분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신공영은 24일 금성백조주택과 함께 짓는 '세종 더휴 예미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1·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 59~97㎡, 8개 타입 총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L1블록에는 6개동·338가구, L2블록은 9개동·508가구로 구성됐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6월1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6월에는 전남 순천시 복성지구에 짓는 '순천 한신더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4개동, 전용 67~102㎡, 5개 타입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7월에는 대구 수성구 욱수동 2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7개동, 전용 76~106㎡ 총 667가구 규모의 '대구수성 한신더휴'를 선보인다.

    한신공영 측은 "69년 동안 국내에서 총 25만7000여가구 주택을 공급해온 한신공영은 국내 최초로 주택연구실과 기술연구소를 설립,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올해에도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각종 분양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올 하반기에도 분양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한신공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