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전용 84㎡ 432가구 6월 분양"아파트의 편리함-단독주택 여유로움을 동시에"다락·테라스 등 전용면적 2배 규모 서비스면적 제공
  • ▲ '삼송 자이 더빌리지' 투시도. ⓒ GS건설
    ▲ '삼송 자이 더빌리지' 투시도. ⓒ GS건설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을 통해 첫 '자이' 브랜드가 공급된다.

    GS건설은 이달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 자이 더빌리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432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결합시켰다.

    우선 각 가구는 최고 3개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택형별 꼭대기층에는 별도의 다락이 제공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나 취미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가구별 단독 주차공간도 마련됐다. 가구 정원 및 포켓 정원 등도 제공돼 미니카페나 화원, 바비큐장 등 입주민의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주택형별로 다락, 발코니, 테라스, 가구 정원, 공용홀 등 전용면적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대형 평형을 누릴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단독주택과 달리 아파트 보안 및 첨단시스템이 도입된다. 외출시에도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거실 조명 등이 제어 가능한 자이앱 솔루션과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방범형 도어카메라 및 외출시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월패드 방범 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고화질HD 200만화소급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며 가구 내에 설치된 감지기를 통해 화재나 가스, 누출, 창문을 통한 침입 등 비상상황 발생시 알림문자가 전성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놀이터와 지하주차장에 비상 콜을 설치해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최첨단 공기정화 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이 각 가구마다 2대가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스클라인은 시스템 환기 기능을 담당하는 전열교환기의 센서와 CO2 센서 및 냄새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되고 홈네트워크 디스플레이로 작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주변이 북한산, 노고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단지 사이로 오금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권 확보도 가능하다. 여기에 오금공원, 오금상촌공원, 아를식물원 등의 공원시설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수도권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하나로마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은평 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고양 오금초, 고양중, 고양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인데다 전용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서비스면적 제공을 통해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삼송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공급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한강신도시 자이 더빌리지'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며 덕양구 원흥삼거리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은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 ▲ '삼송 자이 더빌리지' 투시도. ⓒ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