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한 원인 파악 중"
  • ▲ ⓒ연합뉴스
    ▲ ⓒ연합뉴스

    포스코는 1일 오전 9시 10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1코크스 공장에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1코크스 공장의 화재폭발 방지를 위해 가스를 태워 외부로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굴뚝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블리더(bleeder)가 열리면서 시뻘건 불꽃과 검은 연기가 수십미터까지 치솟고 있다.  이번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상세한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