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좋은 보험' 필요하다는 메시지 담아 여행비 지원 이벤트 통해 젊은 고객층 공략
  • ▲ 삼성화재 하반기 TV 광고 이미지.ⓒ삼성화재
    ▲ 삼성화재 하반기 TV 광고 이미지.ⓒ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어쨋든 인생은 모험이고, 모험에는 좋은 보험이 필요하다'의 줄임말인 '어.인.모'를 테마로 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광고에는 다양한 도전을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매일 이 모험인 요즘 세대의 인생을 삼성화재의 '좋은 보험'이 응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광고는 총 4편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춤알못' 정해인이 댄스에 도전하는 '런칭' 편과 서핑에 도전하는 20대의 이야기를 담은 '서핑' 편을 이달부터 선보인다. 

    오는 9월부터는 중년의 남성이 트레킹을 하며 10개 국어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애니핏' 편과 더불어 30대 직장 여성이 머슬카 운전에 도전하는 '운전 자'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신규 광고 런칭에 맞춰 온라인 편집샵인 29CM와 함 께 이벤트를 준비했다. 8일부터 삼성화재 유튜브에서 힌트를 보고 29CM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에 응모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당첨된 팀에는 캠핑카와 캠핑용품 등 3박 4일간의 국내여행을 지원하고 내달 5일부터 진행되는 2차 이벤트는 해외여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광고에는 2030세대의 안전 한 도전을 응원하는 삼성화재의 마음을 담았다"며 "'당신에게 좋은 보 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고객들에게 믿음과 안심을 주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Firevase)'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광고제에서 다수의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삼성화재가 제일기획과 함께 기획한 '꽃병소화기(Firevase)'로 칸 라이언즈 리치(Reach) 트랙 크리에이티브 전략(Creative strategy) 부문에서 브론즈 라이언즈를 수상했다. 삼성화재의 칸 라이언즈 수상은 이번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