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있는 스포츠 인재 육성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저소득층 환자 무료 간병서비스 '다솜이재단' 운영
  • ▲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35년간 재능있는 스포츠 인재 발굴을 위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교보생명
    ▲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35년간 재능있는 스포츠 인재 발굴을 위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교보생명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첨에 맞춰, 전문성과 노하우를 지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수혜자에 대한 서비스 역량과 기획력, 풍부한 경험을 갖춘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모델'을 만들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대한민국 사회적기업 1호인 '다솜이재단'이 있다. 지난 2007년 기존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을 전환해,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 간병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에게는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명으로 시작한 간병사 수는 매년 증가해 현재 400여명의 간병사가 활동하는 전문 간병서비스 단체로 성장했다. 서비스 지역도 서울에서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으로 넓혀왔다. 현재 다솜이재단은 무료 간병서비스 활동과 함께 유료 전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기업의 우수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개최해 재능있는 체육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년 육상·수영·빙상·체조 등 7개 기초종목에 4000여명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재정이 여의치 않은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단에게 교통비와 숙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수선수와 학교에는 장학금도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8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교보생명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각 종목별 선수 2명을 선발해 중·고교 6년간 꿈나무 장학금 200만원을 해마다 지원한다. 

    현재까지 이 대회를 거쳐간 선수는 13만5000명이 넘어섰다. 대회 참가 선수 중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만 450여명에 이른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빙상의 이상화·심석희 유도의 최민호·김재범, 체조의 양학선·양태영, 수영의 박태환, 탁구의 유승민·오상은, 육상의 이진일·이진택 등 선수들이 있다. 

    이 밖에도 교보생명은 대산농촌재단, 대산문화재단, 교보교육재단 등 3개의 공익재단 운영과 함께 국민체육진흥, 문화예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