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4편 1만 2096석 규모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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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은 추석연휴를 맞아 국내선 및 국제선을 증편하고 신규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 3개노선에 대해 총 34편 6426석을 증편 운항한다.

    국제선은 ▲인천~타이페이 ▲청주~타이페이 ▲인천~다낭 등 3개 노선에 대해 16편을 증편해 3024석을 늘린다. 또한 ▲김포~부산 5편(945석) ▲청주~다낭 4편(756석)을 신규 부정기 노선 운항에 나선다.

    이로써 연휴기간 총 64편, 1만 2096석의 공급석이 늘어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대비해 더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편을 증설했다"며 "일부 노선과 시간대별로 예약률이 상이하기 때문에 아직 예약을 못하신 고객들은 노선과 시간대를 잘 선택하면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