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청명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2박 3일간 금융교육 진행
  • ▲ 메리츠화재 강영구 사장과 금융감독원 정영성 국장, 전북 완주 청명초등학교 학생들이 18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뮤지컬 관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 메리츠화재 강영구 사장과 금융감독원 정영성 국장, 전북 완주 청명초등학교 학생들이 18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뮤지컬 관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18일부터 2박 3일간 전북 완주 청명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서울금융체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18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금융·보험 뮤지컬 '시끌벅적 머니 대소동'을 관람했다. 또한 금융 감독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금융마루를 견학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맞춤형 금융 교육을 체험했다.

    이후 파이낸셜 빌리지, 명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을 방문해 경제와 금융지식을 쌓고, 잠실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여의도 팡팡크루즈 유람선, 강남 VR 스페이스 등을 방문해 서울 시내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금융체험은 경북 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16일에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금융체험은 메리츠화재가 농어촌 초등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9년부터 10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돼 매년 2회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