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5종 런칭… 6천억 규모 국내 시장 선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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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C의 자회사 SK 바이오랜드가 프리미엄을 강조한 자체 브랜드 ‘리바이리(ReXRe)’를 런칭하며 6000억원 규모의 국내 마스크팩 시장 선도에 나선다.

    이와 관련 SK 바이오랜드는 첫 ‘리바이리’ 브랜드 제품으로 ‘바이오-파밍 마스크팩’ 5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보습, 유·수분 밸런싱, 미백, 장벽 강화, 탄력 강화 등 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춘 솔루션 제품이다.

    회사는 보습, 밀착력, 쿨링감, 저자극 등 기능이 기존 마스크팩 소재보다 탁월한 제3세대 바이오셀룰로스 시트로 차별화된 시트를 만들고, 여기에 20년 이상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로 만든 천연 유액을 더해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어냈다.

    대표 제품인 보습 중심 ‘히알루론 바이오-파밍 마스크팩’은 피부 구성 3대 성분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을 마스크팩 시트와 유액에 모두 활용했다. 

    회사는 ‘리바이리’ 브랜드 런칭으로 국내외 화장품 회사 OEM 중심의 기존 마스크팩 사업에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했으며, 국내에서 리바이리 브랜드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바이리 바이오-파밍 마스크팩은 시트부터 유액까지 역량을 집약하여 만들어 낸 제품”라며 “국내에서 리바이리 브랜드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뒤, 중국 시장에 진출해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