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청장 총선 출마위해 사임
  • ▲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 ⓒ뉴데일리 DB
    ▲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 ⓒ뉴데일리 DB

    김영문 관세청장 후임으로 노석환 관세청 차장이 임명됐다.

    문 대통령은 12일 단행한 차관급 인사에서 노석환 차장을 관세청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노 신임 청장은 1964년 부산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행시 36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조직내에서는 대구본부세관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조사감시국장, 인천본부세관장 등 요직을 섭렵한뒤 지난해 2월부터 관세청 차장직을 맡아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국민건강과 안전 중심의 관세행정 확립,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한 수출입 기업의 효율적 지원 등 현안을 풀 최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한편 문 정부 첫 관세청장으로 임명된 검사출신 김영문 청장은 내년 총선에서 울산 울주군 출마를 고려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 노석환 관세청장 프로필
    ▷64년생 ▷부산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美피츠버그대 공공 및 국제관계학 석사 ▷행시 36회 ▷진주출장소장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국제협력과장·원산지심사과장·정보기획과장·인사관리담당관 ▷대구본부세관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서울본부세관장 ▷인천본부세관장 ▷관세청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