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소외 계층 아동 기부 캠페인 진행1만장 기부 목표, 1명당 2벌 기부 계획이마트,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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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소비자와 함께 소외 계층 아동에게 내의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12월30일부터 이마트에서 데이즈 남여 아동 양면 내의 세트를 구매하면 소비자가 구매한 수량만큼을 이마트가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1만장 기부를 목표로 진행하며, 캠페인 기간 후 이마트는 아이들과 미래 재단, 한국 그룹홈협회를 통해 전국 보육원, 영아원, 아동센터 등에 아동당 2벌씩 내의를 기증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전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07년부턴 신세계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희망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현재 전국 74개관에서 아이들에게 장난감 대여는 물론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의 육아를 돕고 있다.

    이마트는 2018년부터 어린이 체험형 도서관 '키즈라이브러리'를 통해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어린이 도서와 다양한 학습 교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 아이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마트는 현재 총 7개의 키즈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5개는 제천 중앙시장, 삼척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안에 위치해 있어 아이가 있는 젊은 고객들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승학 이마트 CSR 상무는 "이마트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객과 함께 기부하는 보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