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
  • ▲ 예금보험공사 본사 전경.ⓒ뉴데일리
    ▲ 예금보험공사 본사 전경.ⓒ뉴데일리

    예금보험공사는 충주시청에서 신입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자전거를 충주시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신입직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입사한 신입직원 37명은 직접 조립한 8대의 자전거를 연수원이 소재한 충주시 체험관광센터에 기증했다.  

    예보는 그간 신입직원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무료급식'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예보와 충주시가 작년 10월에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충주호 종댕이길 트래킹, 탄금호 자전거길 체험 등 지역 문화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등 책임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