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그린프렌즈 가족농장'에 참여한 한 가족이 26일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소재 하이디 농장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26일 서울 근교 2곳에 '그린프렌즈 가족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파가 드문 곳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0~40대 고객이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은 가족별로 필수 농기구를 개별 제공하는 등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해 농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사진=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