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앱 고객이 캠페인 게시물 응원댓글 남기면 대신 기부주거지원비 총 2000만 지원
  • ▲ ⓒSPC그룹
    ▲ ⓒSPC그룹
    SPC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빈곤아동을 돕는 SPC 해피쉐어(Happy Sh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SPC 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으로,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직접 응원 댓글을 달거나 SNS에 공유하면 일정 금액을 SPC행복한재단이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연말에 첫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금까지 3만5000여명의 고객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정 27가정(81명)에게 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6월28일까지 진행되며, 컨테이너와 쪽방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주거빈곤아동에 주거지원비 총 2000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 주거권보장 캠페인 집다운 집으로에 기부되며, 주거빈곤아동 4가정의 주택 개보수 지원, 임대아파트 이전, 주거 환경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객과 함께 주거빈곤아동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해주고자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인 만큼 하루 빨리 아이들이 깨끗한 곳에서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