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재당첨제한無…LTV 40% 적용
  • ▲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투시도. ⓒ 쌍용건설
    ▲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투시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서울 종로에 도시형생활주택을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는 종로구 구기동 146-1외 1필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4개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2㎡ 42가구 ▲84㎡ 10가구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적용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종로구 구기동은 서울내 대표부촌 지역이다. 북한산, 북악산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성과 도심 내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이전부터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거주했다.

    또한 노후화된 주거시설이 많다보니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구기동과 평창동은 신규 공급물량이 전무하고 10년 이상된 노후화 단지 비율이 97.73%에 달하는 지역이다. 

    아울러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가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남측에 북악산, 인왕산, 안산 등 서울 주요산과 인접해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교통환경 역시 도보 1분 거리에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정류장이 있고 자가용 이용 시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교육환경은 단지 인근에 하비에르 국제학교가 있고 세검정초, 상명여중, 상명여고, 서울예고 등도 위치해있다. 주변에는 화정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들이 있다.

    쌍용건설의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와 포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넓혔고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일반 아파트보다 규제에서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등 당첨자 관리제도도 없다. 중도금 대출은 기존주택 주택담보대출이 없을 시 LTV가 최대 40%까지 적용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66-32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