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김윤식 이사장 연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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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28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작년 전통시장 상생사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역특화사업을 위해 2억2000만원, 소외계층 경제․협동 멘토링, 지역 아동센터 건립·어린이 영어교실을 통해 5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나눔 캠페인·봉사단·해외봉사활동 등으로 2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재단은 전국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의 나눔을 통해 200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및 손세정제 20만개와 피해 지역민을 위한 1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등 총 2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한편 재단은 19일 제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의 재단 이사장 연임을 결정했다. 또 임원선거를 통해 21명의 이사와 3명의 감사가 새롭게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