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라이브톡' 통해 원하는 시간에 1:1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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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맞춰, 언택트와 디지털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최근 웰스매니저(WM)들이 고객들에게 화상 재무설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화상 상담은 기존에 구축된 교보생명의 '라이브톡'을 통해 이뤄진다. 라이브톡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쌍방향 교육 플랫폼이다.라이브톡 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화상을 통해 직접 만나는 것처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한 고객만 상담룸에 접속할 수 있으며,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1:1 상담이 진행된다.지난달 중순부터 도입한 화상 상담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매우 높다.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과 직접 대면하지 않으면서도 프라이빗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앞으로 교보생명은 전사적으로 시스코 웹엑스(Webex)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해 시범운영하는 등 언택트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