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시절 철도운영팀장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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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부이사장에 임주빈(60) 전 ㈜이레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임 부이사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서울 성남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각각 행정학과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제28회로 건설교통부 항공정책과장, 철도운영팀장, 국토해양부 항공교통실장, 국토지리정보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도권전철 서해선을 운영하는 이레일 대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