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판교점 10층 토파즈홀·하늘정원에서 진행42여개 홈데코·리빙 브랜드 참여… 30만원 구매시 상품권도일러스트레이터 ‘마마콤마’와 협업해 공간 연출
  •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하늘정원에서 홈데코·가구·인테리어·식기 등 42여 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페어 ‘디어 마이 판교’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가 꾸며놓은 취향마켓’을 주제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마마콤마(MAMACOMMA)’와 협업해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아임디자인·자리스튜디오·룸코펜하겐·프리츠한센·까사알레시스·밀로티 등 리빙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10층 하늘정원에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시에스타’, 디자인 파라솔 ‘바질뱅스’,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가 참여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테마’로 체험형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마마콤마 드로잉컵(3만2000원), 자리스튜디오 포스터 액자(14만9000원), 까사알레시스 다이닝 테이블 세트(430만원, 의자6개·테이블), 슬로우 모션 매트리스(139만원, S), 시에스타 스카이 테이블·체어 세트(54만원), 바질뱅스 비치 파라솔(49만원) 등이 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마마콤마 서형인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과 아트 포스터가 전시된 공간이 마련됐다.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에코백을 만드는 ‘마마콤마 홈 클래식 키트(10만원)’의 체험 클래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3만원·5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집 꾸미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부터 국내외 유명 가구·식기·홈데코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리빙페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