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1단지 7월 총 6702가구 공급단지내 개원초·개포중 개교예정…2024년 1월 입주
  • ▲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감도. ⓒ 현대건설
    ▲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이달중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첫번째·우선'을 의미하는 '퍼스트(First)'와 단계를 말하는 '티어(Tier)'를 합성한 것으로 '강남 최고등급' 주거공간을 뜻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74개동·총 6702가구 규모며 이중 12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별 일반분양 물량은 △34㎡ 237가구 △49㎡ 324가구 △59㎡ 549가구 △112㎡ 59가구 △132㎡ 66가구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지난 2016년부터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됐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약 4만가구, 10만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우수한 교육여건이다. 단지내 개원초와 개포중이 개교할 예정이며, 단지주변에 구룡중·대치중·대청중·개포고 등 강남 최고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도로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분당선 구룡역과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재대로와 영동대로를 통해 서울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SRT수서역과 동부간선도로·경부고속도로 등도 자리해 있다.

    다양한 문화·쇼핑·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코엑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양재천을 비롯해 개포근린공원·구룡산·대모산·탄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다양한 특화시스템도 적용된다. 가구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헤파필터 전열교환장비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발코니확장시 유리난간일체 조망형이중창 및 AL-PVC창호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슬라브 두께 240㎜ 및 욕실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남속 강남으로 불리는 개포지구내에서도 핵심입지를 자랑하고, 강남 단일단지 최대규모라는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강남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브랜드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강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사전예약 형태로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